[ 성도의 삶 ] 갈 5:22~23 신진수 목사 칼럼 240825

성도의 삶은 마치 투명한 진열대에 놓여서 많은 사람들이 들여다 볼 수 있는 것이어야 합니다. 그 만큼 많은 이들이 주목하여 보는 삶이라는 것입니다. 성도들의 삶을 세상이 보려하는 것은 성도들이 세상적 방법으로 살지 않기 때문입니다. 세상 방법이라 함은 서로 경쟁하며 싸우고 다투며 남의 것을 빼앗으며 권력과 힘을 추구하며 더 많이 가지려고 하는 더 많이 가지려고 하는 욕심 덩어리의 삶의 방식을 의미합니다. 그러나 성도는 다릅니다. 성도의 삶은 용서하고 사랑하며 베풀며 보살펴주는 삶을 삽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닮은 삶을 산다는 것입니다. 성도의 삶이 이처럼 세상과 다른 것은 바로 예수 그리스도를 닮아 살기 때문입니다. 예수님은 기꺼이 용서를 베푸셨으며 끝까지 사랑해 주셨습니다. 자기 자신을 양보하며 다른 사람을 세워 주는 것은 예수 믿는 성도들에게 유일한 모습입니다. 성령의 열매들은 모두 성품에 관계된 것들입니다. 우리의 성품이 예수님을 닮아서 변화된 모습입니다. 성도의 삶이 세상과 달리 보이는 이유입니다. 성령께서 우리를 변화시키셔서 그리스도인 다운 삶을 살게 하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