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화평의 열매 ] 갈 5:22~23 신진수 목사 칼럼 240818

예수 믿는 그리스도인은 성품이 넉넉하여 평화를 추구하고 이루어가는 사람들입니다. 세상엔 평화가 없습니다. 항상 다투고 반목 질투하며 어딘가에서는 항상 전쟁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 세상에 평화를 선포하여 화해가 이루어져야 합니다. 그리스도인들이 서로 사랑하는 모습이 도전되어 온 세상이 화목하게 변하기를 원합니다. 성도의 화평의 성품은 성령의 열매입니다. 성령께서 화평의 삶을 살아 내도록 우리를 인도해 주신다는 뜻입니다. 교회 공동체 내에도 다툼과 시기가 발생합니다. 다들 자기의 이익과 자기주장으로 가득 할 때 평화가 깨어져 버립니다. 서로 사랑하기를 멈출 때 화평이 깨어져 버립니다. 그러므로 나 혼자 빠져도 되겠지 하지 말고 적극적으로 화평을 이루어가야 합니다. 우리 본성이 아무리 사납고 전투적이라 해도 성령님의 음성을 듣고 산다면 이웃과 화평을 이룰 수 있을 것입니다. 화평은 사랑이 기초 되어야 만들 수 있는 새로운 관계입니다. 더이상 전쟁과 다툼이 없는 사이가 만들어져야 합니다. 우리 안의 성령님께서 우리로 용서를 베풀도록 서로 사랑하며 화평을 이루게 하실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