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혼의 만족 ] 갈 5:22~23 신진수 목사 칼럼 240811

희락은 그리스도인이 누려야 하는 중요한 성령의 열매입니다. 희락은 그저 표정만 밝다고 누리는 것이 아니라 마음 깊은 곳에서 나타나는 안심이며, 만족이 있어야 생기는 기쁨입니다. 먼저는 죄인이었던 우리가 예수그리스도로 말미암아 구원을 얻게 되었고 심판을 면케 되었음이 우리 마음에 안도를 줍니다. 우리의 미래가 종말에도 두렵지 않게 된 구원의 안심이 기쁨의 시작인 것입니다. 그리고 구원은 얻은 자로서의 하나님의 채우심이 조금의 걱정도 없는 자가 된 만족입니다. 하나님의 자녀로 하나님의 도우심을 매일 경험하고 살게되었으니 어찌 기쁘지 않겠습니까?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 되었음은 신분의 변화를 얻은 것이며 하나님을 아빠라고 부르게 되었으며 간구함으로 우리의 모든 필요를 채움 받는 응답받는 삶을 살게 된 기쁨입니다. 이것이 희락으로 나타나는 것입니다. 이것은 세상이 주는 기쁨과는 비교 할 수 없는 안심이며 만족인 것입니다. 부족함 없이 채우시고 우리와 동행해 주시는 하나님이 계시기에 내 심령이 기뻐하는 것입니다. 넘치는 희락은 세상살이의 고됨을 이기는 힘이 될 것입니다. 인간관계를 새롭게 변화시키는 계기가 될 것입니다. 미소가 환하게 피어나게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