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희락의 열매 ] 갈 5:22~23 신진수 목사 칼럼 240804

구원받은 성도들이 기쁘게 사는 것은 당연한 일입니다. 구원받아서 영원한 생명의 약속을 받았기 때문입니다. 내 영혼이 영생을 누리는 데 무슨 어려움이 있겠습니까? 구원 얻은 감격이 세상 무엇보다도 크고 죄에서부터 놓였음이 즐거운 일이기에 성도들에게는 세상이 빼앗을 수 없는 기쁨이 있습니다. 이것이 희락입니다. 구원 얻은 성도들 사이에서 이러한 희락이 공동체의 특별함을 느끼게 해 줍니다. 예수 믿고, 거듭난 사람이 된 이후에 성도들이 함께 만나 예배하고 찬송하는 것이 그 기쁨의 표출입니다. 예수 믿고 구원 얻은 백성의 표정은 언제나 밝고 부드럽고 미소가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주시는 영적 만족이 있기에 화내고 짜증 내고 불평할 필요가 없는 것입니다. 그래서 교회 내에서는 다툼이 없는 것입니다. 성령의 열매가 희락인 이유입니다. 희락은 모든 하나님 나라 백성이 누려야 하는 기쁨입니다. 세상을 이긴자의 모습입니다. 세상 것에 휘둘리지 않는 성도의 모습입니다. 참 만족을 누리는 성도의 삶이 복되기에 나타나는 성숙한 모습입니다. 오들도 우리 심령에 참된 만족이 넘치고 있습니다.